호주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동참”, 일본 “동참 검토”
입력 2021.12.08 (17:12)
수정 2021.12.08 (17: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가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행렬에 동참한다고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중국 정부가 신장 위구르 지역 인권 탄압과 호주에 대한 무역 보복 등 호주가 제기한 여러 문제에 응답하려는 시도를 한 적이 없다며, 베이징올림픽에 정부 사절단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각료를 파견하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중국 정부가 신장 위구르 지역 인권 탄압과 호주에 대한 무역 보복 등 호주가 제기한 여러 문제에 응답하려는 시도를 한 적이 없다며, 베이징올림픽에 정부 사절단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각료를 파견하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주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동참”, 일본 “동참 검토”
-
- 입력 2021-12-08 17:12:06
- 수정2021-12-08 17:18:43
호주가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행렬에 동참한다고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중국 정부가 신장 위구르 지역 인권 탄압과 호주에 대한 무역 보복 등 호주가 제기한 여러 문제에 응답하려는 시도를 한 적이 없다며, 베이징올림픽에 정부 사절단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각료를 파견하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중국 정부가 신장 위구르 지역 인권 탄압과 호주에 대한 무역 보복 등 호주가 제기한 여러 문제에 응답하려는 시도를 한 적이 없다며, 베이징올림픽에 정부 사절단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각료를 파견하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