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故 김용균 3주기 특집다큐 12일 밤 방송

입력 2021.12.08 (18:17) 수정 2021.12.0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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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태안화력발전소 작업 중 사고로 숨진 고(故) 김용균 씨 3주기를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다시는 일하다 죽지 않게'를 오는 12일(일) 밤 11시 35분 KBS 1TV에서 방송합니다.

'다시는 일하다 죽지 않게'는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산재피해유가족네트워크 '다시는'을 1년간 기록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방송에는 김용균 씨의 유가족 외에도 방송업계의 제작환경에 문제를 제기하다 숨진 고 이한빛 PD 어머니 이혜영 씨, 평택항에서 고정용 나무 제거 작업을 하다 컨테이너 날개에 깔려 숨진 고 이선호 씨의 아버지 이재훈 씨 등 '다시는'에서 활동하는 유가족들의 이야기가 담깁니다.

KBS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통과됐음에도 반복되는 산업재해 속에서 다시는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가 되길 염원하며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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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8 18:17:18
    • 수정2021-12-08 18: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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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태안화력발전소 작업 중 사고로 숨진 고(故) 김용균 씨 3주기를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다시는 일하다 죽지 않게'를 오는 12일(일) 밤 11시 35분 KBS 1TV에서 방송합니다.

'다시는 일하다 죽지 않게'는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산재피해유가족네트워크 '다시는'을 1년간 기록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방송에는 김용균 씨의 유가족 외에도 방송업계의 제작환경에 문제를 제기하다 숨진 고 이한빛 PD 어머니 이혜영 씨, 평택항에서 고정용 나무 제거 작업을 하다 컨테이너 날개에 깔려 숨진 고 이선호 씨의 아버지 이재훈 씨 등 '다시는'에서 활동하는 유가족들의 이야기가 담깁니다.

KBS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통과됐음에도 반복되는 산업재해 속에서 다시는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가 되길 염원하며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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