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목욕장 등 집단감염…대전·세종·충남 지역 309명 신규 확진

입력 2021.12.08 (19:23) 수정 2021.12.0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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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9명이 더 나왔습니다.

대전 185명, 세종 16명, 충남 108명입니다.

대전에서는 동구의 한 요양원과 관련해 1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40명이 됐고 중구의 한 요양병원과 관련해 13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충남은 홍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목욕장을 고리로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72명으로 늘었고, 천안과 아산 등에서 가족·지인 등과의 접촉으로 추가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세종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나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신규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달 초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와 80대 여성이 병원 치료 중 숨져 대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7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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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양원·목욕장 등 집단감염…대전·세종·충남 지역 309명 신규 확진
    • 입력 2021-12-08 19:23:32
    • 수정2021-12-08 19:28:07
    뉴스7(대전)
대전세종충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9명이 더 나왔습니다.

대전 185명, 세종 16명, 충남 108명입니다.

대전에서는 동구의 한 요양원과 관련해 1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40명이 됐고 중구의 한 요양병원과 관련해 13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충남은 홍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목욕장을 고리로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72명으로 늘었고, 천안과 아산 등에서 가족·지인 등과의 접촉으로 추가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세종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나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신규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달 초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와 80대 여성이 병원 치료 중 숨져 대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7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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