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1.12.08 (19:44) 수정 2021.12.0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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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세계 최대의 한 SNS 플랫폼 기업에서 폭력적이고 반인권적인 글을 방치하고, 심지어 조장하고, 가짜뉴스와 혐오 게시물임을 알고도 돈이 된다는 이유로 묵살해왔다는 내부고발이 있었습니다.

문제의식에 공감한 기업들은 광고 중단을 선언했고, 이번을 계기로 아예 SNS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글로벌 기업도 나왔습니다.

상품의 홍보와 판매가 목적인 기업에게 SNS 계정 삭제는 너무나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하지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겁니다.

SNS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 건강하고 윤리적인 소통법을 한번쯤 고민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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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1-12-08 19:44:38
    • 수정2021-12-08 19:48:25
    뉴스7(부산)
얼마 전, 세계 최대의 한 SNS 플랫폼 기업에서 폭력적이고 반인권적인 글을 방치하고, 심지어 조장하고, 가짜뉴스와 혐오 게시물임을 알고도 돈이 된다는 이유로 묵살해왔다는 내부고발이 있었습니다.

문제의식에 공감한 기업들은 광고 중단을 선언했고, 이번을 계기로 아예 SNS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글로벌 기업도 나왔습니다.

상품의 홍보와 판매가 목적인 기업에게 SNS 계정 삭제는 너무나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하지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겁니다.

SNS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 건강하고 윤리적인 소통법을 한번쯤 고민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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