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충주병원 노조 “특수검진 중단 철회해야”

입력 2021.12.08 (21:56) 수정 2021.12.08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유해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위한 특수검진을 내년부터 중단하기로 해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건대충주병원지부는 오늘 충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이 적자와 의사 수급 문제를 이유로 특수검진기관 자격을 반납할 예정이라면서 주민 건강권을 위해 결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에서 추산한 특수검진 이용자는 370개 업체, 만 4천여 명으로, 충주시는 검진 공백에 대비해 충주의료원과 특수검진 업무 수행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건국대 충주병원 노조 “특수검진 중단 철회해야”
    • 입력 2021-12-08 21:56:03
    • 수정2021-12-08 22:00:00
    뉴스9(청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유해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위한 특수검진을 내년부터 중단하기로 해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건대충주병원지부는 오늘 충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이 적자와 의사 수급 문제를 이유로 특수검진기관 자격을 반납할 예정이라면서 주민 건강권을 위해 결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에서 추산한 특수검진 이용자는 370개 업체, 만 4천여 명으로, 충주시는 검진 공백에 대비해 충주의료원과 특수검진 업무 수행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