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환자 병상 가동률 87.8%…병상 대기자 1,258명

입력 2021.12.09 (11:02) 수정 2021.12.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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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9일)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5.3%로, 총 병상 806개 중 688개가 사용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가동률은 87.8%, 인천은 89.8%, 경기는 81.9%입니다. 수도권에 남아있는 중환자 병상은 모두 118개입니다.

비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68.3%(449개 중 307개 사용)로 높습니다. 전국 평균 가동률은 79.3%입니다.

경북에는 남은 중환자 병상이 하나도 없고, 세종, 강원, 충북에는 1개씩만 남아있습니다. 전국에 남아있는 중환자 병상은 총 260개입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국 평균 73.9%%(663개 중 490개 사용)입니다.

수도권에서 병상 배정을 하루 넘게 기다리는 대기자 수는 1,258명입니다. 4일 이상 대기자는 285명이고, 3일 이상 80명, 2일 이상 266명, 1일 이상 627명입니다.

전국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73.7%입니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9.6%로 5,176명이 입소할 수 있습니다.

재택치료자는 오늘(10일) 0시 기준으로 전국에 2만 45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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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환자 병상 가동률 87.8%…병상 대기자 1,258명
    • 입력 2021-12-09 11:02:20
    • 수정2021-12-10 10:03:51
    사회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9일)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5.3%로, 총 병상 806개 중 688개가 사용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가동률은 87.8%, 인천은 89.8%, 경기는 81.9%입니다. 수도권에 남아있는 중환자 병상은 모두 118개입니다.

비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68.3%(449개 중 307개 사용)로 높습니다. 전국 평균 가동률은 79.3%입니다.

경북에는 남은 중환자 병상이 하나도 없고, 세종, 강원, 충북에는 1개씩만 남아있습니다. 전국에 남아있는 중환자 병상은 총 260개입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국 평균 73.9%%(663개 중 490개 사용)입니다.

수도권에서 병상 배정을 하루 넘게 기다리는 대기자 수는 1,258명입니다. 4일 이상 대기자는 285명이고, 3일 이상 80명, 2일 이상 266명, 1일 이상 627명입니다.

전국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73.7%입니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9.6%로 5,176명이 입소할 수 있습니다.

재택치료자는 오늘(10일) 0시 기준으로 전국에 2만 45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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