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철교 공사장서 콘크리트 덩어리 떨어져…60대 작업자 사망
입력 2021.12.09 (17:32)
수정 2021.12.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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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10시 55분 서울 마포구 경의선 성산철교의 교량 개선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신 모 씨가 콘크리트 낙하물에 깔렸습니다.
신 씨는 사고 발생 15분여 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오후 2시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작업용 차량에 올라가 '다리 지지대'를 철거하던 중 콘크리트 덩어리가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 씨는 사고 발생 15분여 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오후 2시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작업용 차량에 올라가 '다리 지지대'를 철거하던 중 콘크리트 덩어리가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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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철교 공사장서 콘크리트 덩어리 떨어져…60대 작업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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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09 17:31:59
- 수정2021-12-09 17:40:21
오늘(9일) 오전 10시 55분 서울 마포구 경의선 성산철교의 교량 개선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신 모 씨가 콘크리트 낙하물에 깔렸습니다.
신 씨는 사고 발생 15분여 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오후 2시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작업용 차량에 올라가 '다리 지지대'를 철거하던 중 콘크리트 덩어리가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 씨는 사고 발생 15분여 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오후 2시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작업용 차량에 올라가 '다리 지지대'를 철거하던 중 콘크리트 덩어리가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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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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