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원 134병상 코로나19 전담 추가 지정…총 292병상

입력 2021.12.09 (19:42) 수정 2021.12.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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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병원 134병상이 코로나19 전담 병상으로 추가 지정됩니다.

국방부는 오늘(9일) 수도권 확진자 급증과 병상 부족 사태 심화에 따라 중수본 등과 협의를 통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미 지정 운영 중인 국군수도병원과 고양병원에 추가 의료인력을 투입해 54병상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군포천병원 80병상을 이달 말까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추가 지정합니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158병상에서 134병상이 늘어난 292병상을 감염병 전담병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 등에 파견된 범정부지원 군의관 77명 외에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군의관 40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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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9 19:42:05
    • 수정2021-12-09 19:45:06
    정치
군 병원 134병상이 코로나19 전담 병상으로 추가 지정됩니다.

국방부는 오늘(9일) 수도권 확진자 급증과 병상 부족 사태 심화에 따라 중수본 등과 협의를 통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미 지정 운영 중인 국군수도병원과 고양병원에 추가 의료인력을 투입해 54병상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군포천병원 80병상을 이달 말까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추가 지정합니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158병상에서 134병상이 늘어난 292병상을 감염병 전담병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 등에 파견된 범정부지원 군의관 77명 외에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군의관 40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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