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미리보는 KBS뉴스9

병상 대기 천 명 넘어…“의료 체계 붕괴 직전”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연일 늘어나면서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환자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공의들은 의료체계 붕괴 직전이라고 호소했습니다.

“화이자 3차 접종 오미크론 무력화 가능”

화이자 백신으로 삼차 접종을 하면 오미크론 변이를 무력화할 수 있다고 화이자 측이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오미크론의 높은 전염성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생명과학Ⅱ 20번 ‘정답 효력 정지’…‘불수능’

출제 오류 논란이 불거졌던 대입 수능 생명과학 20번 문제에 대해 법원이 정답 결정을 미루라고 결정했습니다. 이번 수능은 과목 대부분이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손실보상 협의하자”…‘발언 논란’ 노재승 사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의 코로나 손실보상금 백조 원 조성안에 동의한다며 협의를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일자리 창출을 최고 국정 목표로 꼽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됐던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은 자진사퇴했습니다.

고 김용균 떠난 지 3년…“바뀐 게 없다”

고 김용균 씨가 일하다 숨진 지 내일 모레면 삼 년이 되지만 현장에선 바뀐 게 없다는 하청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들의 얘기 직접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