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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추진…시 단위 첫 사례
입력 2021.12.10 (07:41) 수정 2021.12.10 (08:32) 뉴스광장(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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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수확철이면 농작물의 홍수 출하로 가격이 폭락하면서 산지에서 농작물을 폐기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원주시가 농업인들의 이런 어려움 해소를 위해 주요 농산물의 최저가격을 보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여름, 풋고추는 생산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량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풋고추 도매가는 떨어졌고 일부 물량의 산지 폐기가 결정됐습니다.

원주시가 이처럼 작황에 따라 가격 변동폭이 심한 농산물의 최저 가격을 보장해주기로 했습니다.

농산물 도매 가격이 생산비와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한 최저가보다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일인당 지원 금액은 최대 500만 원까집니다.

치악산 복숭아와 고구마, 대파 등 11가지 품목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산물 최저 가격 보장에 관한 조례안은 이미 원주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조창휘/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 "산지에다 그냥 폐기처분하고 이러면서 생산비도 못 건지는 그런 상황이 옵니다. 그래서 어떤 농사의 의욕을 북돋아줘야 되지 않을까…."]

농업인들은 가격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있게 됐다며 반기고 있습니다.

[이상혁/원주 농업인단체연합회장 : "농산물을 재배하는데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다는거죠. 농업인들한테 어떤 생활에 경제적인 모든게 좀 안정적으로 보장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농산물 최저 가격 보장제를 시행하는 곳은 강원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양구와 정선 등 8곳입니다.

모두 군 단위 지역입니다.

이번에 원주시가 도입하면, 시 단위에서는 첫 사례가 됩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 원주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추진…시 단위 첫 사례
    • 입력 2021-12-10 07:41:13
    • 수정2021-12-10 08:32:14
    뉴스광장(춘천)
[앵커]

해마다 수확철이면 농작물의 홍수 출하로 가격이 폭락하면서 산지에서 농작물을 폐기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원주시가 농업인들의 이런 어려움 해소를 위해 주요 농산물의 최저가격을 보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여름, 풋고추는 생산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량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풋고추 도매가는 떨어졌고 일부 물량의 산지 폐기가 결정됐습니다.

원주시가 이처럼 작황에 따라 가격 변동폭이 심한 농산물의 최저 가격을 보장해주기로 했습니다.

농산물 도매 가격이 생산비와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한 최저가보다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일인당 지원 금액은 최대 500만 원까집니다.

치악산 복숭아와 고구마, 대파 등 11가지 품목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산물 최저 가격 보장에 관한 조례안은 이미 원주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조창휘/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 "산지에다 그냥 폐기처분하고 이러면서 생산비도 못 건지는 그런 상황이 옵니다. 그래서 어떤 농사의 의욕을 북돋아줘야 되지 않을까…."]

농업인들은 가격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있게 됐다며 반기고 있습니다.

[이상혁/원주 농업인단체연합회장 : "농산물을 재배하는데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다는거죠. 농업인들한테 어떤 생활에 경제적인 모든게 좀 안정적으로 보장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농산물 최저 가격 보장제를 시행하는 곳은 강원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양구와 정선 등 8곳입니다.

모두 군 단위 지역입니다.

이번에 원주시가 도입하면, 시 단위에서는 첫 사례가 됩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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