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사흘째 7천 명대…누적 확진자 50만 명 넘어

입력 2021.12.10 (09:31) 수정 2021.1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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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2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발생 6,983명, 해외 유입 39명입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달 17일 40만 명에 도달한 지 20여일 만에 50만 명을 넘었습니다. 총 50만 3,606명입니다.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 명이 될 때까지 1년 2개월 정도 걸렸지만, 20만 명 도달까지 약 5개월, 30만 명까지 3개월, 40만 명까지 약 2개월 등 증가 속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10일) 0시 기준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에 3명 늘어 48명, 해외 유입은 15명으로 총 63명이 확인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852명으로 역시 사흘째 800명대입니다. 80대가 167명(19.6%), 70대는 296명(34.7%), 60대는 248명(29.1%)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53명 늘어 누적 4,130명입니다.

백신 2차 접종 완료율은 81%, 1차 접종률은 83.5%입니다.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각각 92%, 93.9%입니다. 3차 접종률은 10.3%, 18세 이상 인구 대비 12%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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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10 09:31:57
    • 수정2021-12-10 10:00:43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2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발생 6,983명, 해외 유입 39명입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달 17일 40만 명에 도달한 지 20여일 만에 50만 명을 넘었습니다. 총 50만 3,606명입니다.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 명이 될 때까지 1년 2개월 정도 걸렸지만, 20만 명 도달까지 약 5개월, 30만 명까지 3개월, 40만 명까지 약 2개월 등 증가 속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10일) 0시 기준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에 3명 늘어 48명, 해외 유입은 15명으로 총 63명이 확인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852명으로 역시 사흘째 800명대입니다. 80대가 167명(19.6%), 70대는 296명(34.7%), 60대는 248명(29.1%)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53명 늘어 누적 4,130명입니다.

백신 2차 접종 완료율은 81%, 1차 접종률은 83.5%입니다.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각각 92%, 93.9%입니다. 3차 접종률은 10.3%, 18세 이상 인구 대비 12%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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