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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코로나19 봉쇄로 인도적 지원 접근상황 매우 악화”
입력 2021.12.10 (11:39) 수정 2021.12.10 (11:41) 정치
북한이 전 세계에서 최근 6개월간 인도적 지원 접근 상황이 매우 악화한 나라 중 하나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위스 비정부기구인 ‘ACAPS’는 10일 공개한 ‘인도주의 접근성 개요’ 보고서에서 북한을 포함해 카메룬·콜롬비아·우크라이나·베네수엘라 등 5개국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북한의 경우 지난 7월 기준으로 인도적 지원을 위한 접근이 ‘높게 제한된 나라’로 분류됐었지만, 이번 평가에서는 이보다 한 단계 더 나빠진 ‘매우 제한된 나라’로 분류됐습니다.

특히 주민이 외부의 지원에 접근할 수 있는 정도와 자연재해 및 사회기반시설 현황을 평가하는 항목에서 최악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인도적 필요를 거부하고 입국이나 국내 이동에 제한이 있다는 점도 문제로 꼽혔습니다.

보고서는 북한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제사회의 백신 지원은 수용하지 않고 국경봉쇄 조치에만 의존한 탓에, 생필품 등 교역이 타격을 받고 인도주의적 대응에도 제약이 생겼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 코로나19 봉쇄로 인도적 지원 접근상황 매우 악화”
    • 입력 2021-12-10 11:39:38
    • 수정2021-12-10 11:41:31
    정치
북한이 전 세계에서 최근 6개월간 인도적 지원 접근 상황이 매우 악화한 나라 중 하나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위스 비정부기구인 ‘ACAPS’는 10일 공개한 ‘인도주의 접근성 개요’ 보고서에서 북한을 포함해 카메룬·콜롬비아·우크라이나·베네수엘라 등 5개국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북한의 경우 지난 7월 기준으로 인도적 지원을 위한 접근이 ‘높게 제한된 나라’로 분류됐었지만, 이번 평가에서는 이보다 한 단계 더 나빠진 ‘매우 제한된 나라’로 분류됐습니다.

특히 주민이 외부의 지원에 접근할 수 있는 정도와 자연재해 및 사회기반시설 현황을 평가하는 항목에서 최악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인도적 필요를 거부하고 입국이나 국내 이동에 제한이 있다는 점도 문제로 꼽혔습니다.

보고서는 북한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제사회의 백신 지원은 수용하지 않고 국경봉쇄 조치에만 의존한 탓에, 생필품 등 교역이 타격을 받고 인도주의적 대응에도 제약이 생겼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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