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일본 첫 EP 골드디스크 ‘플래티넘’ 인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달 일본에서 발표한 첫 미니앨범(EP)이 일본 레코드협회가 수여하는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1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앨범 '카오틱 원더랜드'(Chaotic Wonderland)는 11월 기준 30만 장의 출하량을 기록해 플래티넘 앨범으로 인증됐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달 앨범 누적 판매량으로 골드 디스크를 선정한다.

판매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으로 구분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10일 '카오틱 원더랜드'를 발표해 일본 오리콘의 11월 22일 자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합산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5개 앨범을 연달아 1위에 올린 해외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역대 두 번째였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빅히트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