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요양병원 확진자 10명 확인…“비상대책 특별팀 재가동”

입력 2021.12.10 (14:31) 수정 2021.12.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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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 있는 보훈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돼 비상대책 특별팀이 다시 가동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보훈요양병원에서 선제 검사를 한 결과 오늘(1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확진자들을 코로나19 전담 병동으로 이송하거나 재택 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고, 확진자가 나온 병동은 환경 소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비상대책 특별팀을 재가동해 감염 확산을 막고 국가 유공자 진료 지원을 계속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보훈처는 전국의 보훈요양원에 대해 비대면 면회만 허용하고 종사자는 매주 1번 이상 PCR 검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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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10 14:31:43
    • 수정2021-12-10 14:33:14
    정치
서울 강동구에 있는 보훈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돼 비상대책 특별팀이 다시 가동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보훈요양병원에서 선제 검사를 한 결과 오늘(1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확진자들을 코로나19 전담 병동으로 이송하거나 재택 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고, 확진자가 나온 병동은 환경 소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비상대책 특별팀을 재가동해 감염 확산을 막고 국가 유공자 진료 지원을 계속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보훈처는 전국의 보훈요양원에 대해 비대면 면회만 허용하고 종사자는 매주 1번 이상 PCR 검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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