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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업이 탄소중립 시대의 주역…정부가 부담 나눌 것”
입력 2021.12.10 (16:52) 수정 2021.12.10 (16:52)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은 탄소 중립 시대를 선도할 준비가 충분하다고 자신한다”며 “기업이 주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0일) 청와대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인들을 초청해 주최한 ‘탄소 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 보고회’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기업의 탄소 중립 노력에 대한 과감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미 세계 각국은 탄소 중립 정책을 제조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글로벌 기업들은 거래업체와 협력업체까지 탄소 중립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기업들도 저탄소 신산업으로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며 “정부는 기업의 담대한 도전과 혁신에 과감한 지원으로 응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구체적인 지원 방안으로는 “기술투자를 전 분야에서 확대하고 탄소 중립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탄소 중립 산업과 기술을 새로운 수출 먹거리로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탄소 중립 기술은 지금으로서는 미래 기술로 초기 비용이 상당하고, 개발 성공 여부가 불확실한 데 따른 부담이 크기 때문에, 그 부담을 정부가 나눌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처럼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부 차원에서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2050년의 완전 중단을 목표로 석탄발전을 과감하게 감축하는 한편, 수소와 재생에너지, 전력망을 비롯한 새로운 에너지를 위한 인프라에 과감히 투자해 무탄소 전력과 청정수소 공급 기반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기술 혁신을 통해 에너지의 적정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며 “희귀광물과 수소를 비롯한 핵심 자원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로 경제 안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청와대 제공]
  • 문 대통령 “기업이 탄소중립 시대의 주역…정부가 부담 나눌 것”
    • 입력 2021-12-10 16:52:26
    • 수정2021-12-10 16:52:59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은 탄소 중립 시대를 선도할 준비가 충분하다고 자신한다”며 “기업이 주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0일) 청와대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인들을 초청해 주최한 ‘탄소 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 보고회’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기업의 탄소 중립 노력에 대한 과감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미 세계 각국은 탄소 중립 정책을 제조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글로벌 기업들은 거래업체와 협력업체까지 탄소 중립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기업들도 저탄소 신산업으로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며 “정부는 기업의 담대한 도전과 혁신에 과감한 지원으로 응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구체적인 지원 방안으로는 “기술투자를 전 분야에서 확대하고 탄소 중립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탄소 중립 산업과 기술을 새로운 수출 먹거리로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탄소 중립 기술은 지금으로서는 미래 기술로 초기 비용이 상당하고, 개발 성공 여부가 불확실한 데 따른 부담이 크기 때문에, 그 부담을 정부가 나눌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처럼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부 차원에서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2050년의 완전 중단을 목표로 석탄발전을 과감하게 감축하는 한편, 수소와 재생에너지, 전력망을 비롯한 새로운 에너지를 위한 인프라에 과감히 투자해 무탄소 전력과 청정수소 공급 기반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기술 혁신을 통해 에너지의 적정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며 “희귀광물과 수소를 비롯한 핵심 자원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로 경제 안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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