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정부 심의 통과

입력 2021.12.10 (17:36) 수정 2021.12.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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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오늘(10일) 대전의 노후화된 하수처리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도걸 2차관은 '2021년 제5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대전 하수처리장 사업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대전 도심지에 있는 노후 하수처리장을 지하로 옮기고, 지상에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생활 공간을 만들 계획입니다.

안 차관은 "노후하수처리장 개량·현대화가 과제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대구 KTX 역세권 부근 노후화된 하·폐수처리시설을 이전하고 지하화하는 '서대구맑은물센터 민간투자사업 대상 사업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도 통과됐습니다.

이와 함께 평택시 통복천 공공하수처리장과 남양주시 왕숙천 유역 하수처리 사업의 적격성 조사를 간소화하는 안건도 통과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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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정부 심의 통과
    • 입력 2021-12-10 17:36:08
    • 수정2021-12-10 17:45:16
    경제
기획재정부는 오늘(10일) 대전의 노후화된 하수처리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도걸 2차관은 '2021년 제5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대전 하수처리장 사업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대전 도심지에 있는 노후 하수처리장을 지하로 옮기고, 지상에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생활 공간을 만들 계획입니다.

안 차관은 "노후하수처리장 개량·현대화가 과제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대구 KTX 역세권 부근 노후화된 하·폐수처리시설을 이전하고 지하화하는 '서대구맑은물센터 민간투자사업 대상 사업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도 통과됐습니다.

이와 함께 평택시 통복천 공공하수처리장과 남양주시 왕숙천 유역 하수처리 사업의 적격성 조사를 간소화하는 안건도 통과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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