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에서 굴 집단 폐사…수협 회장 “신속히 원인 규명해야”

입력 2021.12.10 (17:42) 수정 2021.12.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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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남 남해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굴 집단 폐사가 발생해 경상남도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현재까지 통영 233건, 고성 90건, 거제 80건, 창원 4건 등 모두 407건의 굴 폐사 피해가 접수됐다며,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통영의 굴 폐사 양식장을 찾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현장을 점검하고 “조속한 원인 규명을 통해 양식어업인들의 피해 복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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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10 17:42:21
    • 수정2021-12-10 17:44:25
    경제
최근 경남 남해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굴 집단 폐사가 발생해 경상남도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현재까지 통영 233건, 고성 90건, 거제 80건, 창원 4건 등 모두 407건의 굴 폐사 피해가 접수됐다며,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통영의 굴 폐사 양식장을 찾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현장을 점검하고 “조속한 원인 규명을 통해 양식어업인들의 피해 복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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