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상황 매우 위중”…3차 접종 간격 단축
입력 2021.12.10 (21:38)
수정 2021.12.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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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하루 전북지역에서는 백 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연일,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3차 접종 간격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7명입니다.
하루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 백25명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위중한 상황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97명이라고 해서 혹시라도 '다시 안정세구나. 감소세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매우 위중한 유행 상황입니다."]
사례를 보면 가족과 지인을 통한 전파가 이어진 가운데, 기도원 형태로 운영하는 김제지역 치유센터에서 12명이, 익산 직장과 관련해 9명이 확진되는 등 새로운 집단감염도 발생했습니다.
일상회복 뒤 연일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면서 감염 재생산지수가 2주 가까이 유행 경향을 보이는 등 확산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난달 1일부터 지금까지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천9백 명.
지난 1월부터 일곱 달 동안 나온 확진자에 맞먹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사흘째 7천 명대 확진이 이어지면서 정부는 18살 이상에 대한 3차 접종 간격을 4, 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3차 접종 시기가 도래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이 부분은 전문가 위원의 결정을 거쳤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전라북도도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지자체 행사와 공무원 사적 모임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그래픽:전현정
어제 하루 전북지역에서는 백 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연일,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3차 접종 간격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7명입니다.
하루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 백25명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위중한 상황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97명이라고 해서 혹시라도 '다시 안정세구나. 감소세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매우 위중한 유행 상황입니다."]
사례를 보면 가족과 지인을 통한 전파가 이어진 가운데, 기도원 형태로 운영하는 김제지역 치유센터에서 12명이, 익산 직장과 관련해 9명이 확진되는 등 새로운 집단감염도 발생했습니다.
일상회복 뒤 연일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면서 감염 재생산지수가 2주 가까이 유행 경향을 보이는 등 확산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난달 1일부터 지금까지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천9백 명.
지난 1월부터 일곱 달 동안 나온 확진자에 맞먹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사흘째 7천 명대 확진이 이어지면서 정부는 18살 이상에 대한 3차 접종 간격을 4, 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3차 접종 시기가 도래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이 부분은 전문가 위원의 결정을 거쳤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전라북도도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지자체 행사와 공무원 사적 모임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그래픽:전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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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코로나19 상황 매우 위중”…3차 접종 간격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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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2-10 21: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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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전북지역에서는 백 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연일,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3차 접종 간격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7명입니다.
하루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 백25명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위중한 상황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97명이라고 해서 혹시라도 '다시 안정세구나. 감소세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매우 위중한 유행 상황입니다."]
사례를 보면 가족과 지인을 통한 전파가 이어진 가운데, 기도원 형태로 운영하는 김제지역 치유센터에서 12명이, 익산 직장과 관련해 9명이 확진되는 등 새로운 집단감염도 발생했습니다.
일상회복 뒤 연일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면서 감염 재생산지수가 2주 가까이 유행 경향을 보이는 등 확산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난달 1일부터 지금까지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천9백 명.
지난 1월부터 일곱 달 동안 나온 확진자에 맞먹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사흘째 7천 명대 확진이 이어지면서 정부는 18살 이상에 대한 3차 접종 간격을 4, 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3차 접종 시기가 도래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이 부분은 전문가 위원의 결정을 거쳤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전라북도도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지자체 행사와 공무원 사적 모임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그래픽:전현정
어제 하루 전북지역에서는 백 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연일,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3차 접종 간격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7명입니다.
하루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 백25명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위중한 상황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97명이라고 해서 혹시라도 '다시 안정세구나. 감소세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매우 위중한 유행 상황입니다."]
사례를 보면 가족과 지인을 통한 전파가 이어진 가운데, 기도원 형태로 운영하는 김제지역 치유센터에서 12명이, 익산 직장과 관련해 9명이 확진되는 등 새로운 집단감염도 발생했습니다.
일상회복 뒤 연일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면서 감염 재생산지수가 2주 가까이 유행 경향을 보이는 등 확산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난달 1일부터 지금까지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천9백 명.
지난 1월부터 일곱 달 동안 나온 확진자에 맞먹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사흘째 7천 명대 확진이 이어지면서 정부는 18살 이상에 대한 3차 접종 간격을 4, 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3차 접종 시기가 도래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이 부분은 전문가 위원의 결정을 거쳤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전라북도도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지자체 행사와 공무원 사적 모임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그래픽:전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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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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