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 11월도 1위…전체 발주량 58% 수주

입력 2021.12.13 (07:49) 수정 2021.12.13 (08: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조선이 LNG 운반선 발주 증가에 힘입어 2개월 연속 수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11월 한 달간 표준선 환산톤수로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32만CGT 중 58%인 77만CGT를 수주해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조선이 강점을 가진 친환경 선박인 LNG 운반선이 지난달 전체 발주량의 45%를 차지한 것이 지난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 조선, 11월도 1위…전체 발주량 58% 수주
    • 입력 2021-12-13 07:49:41
    • 수정2021-12-13 08:11:20
    뉴스광장(울산)
한국 조선이 LNG 운반선 발주 증가에 힘입어 2개월 연속 수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11월 한 달간 표준선 환산톤수로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32만CGT 중 58%인 77만CGT를 수주해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조선이 강점을 가진 친환경 선박인 LNG 운반선이 지난달 전체 발주량의 45%를 차지한 것이 지난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