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아들 ‘특혜 입원 의혹’ 고발인 조사
입력 2021.12.14 (17:04)
수정 2021.12.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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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아들의 서울대병원 '특혜 입원'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고발인 조사를 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후 홍 부총리와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을 고발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의 김순환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홍 부총리와 김 병원장에게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가 있다며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홍 부총리의 아들은 지난달 24일 다리 발열과 통증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응급 상황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환자 등록이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홍 장관과 김 원장이 전화 통화를 한 뒤 서울대병원 1인실 특실에 2박 3일간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후 홍 부총리와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을 고발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의 김순환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홍 부총리와 김 병원장에게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가 있다며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홍 부총리의 아들은 지난달 24일 다리 발열과 통증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응급 상황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환자 등록이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홍 장관과 김 원장이 전화 통화를 한 뒤 서울대병원 1인실 특실에 2박 3일간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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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부총리 아들 ‘특혜 입원 의혹’ 고발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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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14 17:04:15
- 수정2021-12-14 17:09:09
홍남기 경제부총리 아들의 서울대병원 '특혜 입원'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고발인 조사를 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후 홍 부총리와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을 고발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의 김순환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홍 부총리와 김 병원장에게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가 있다며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홍 부총리의 아들은 지난달 24일 다리 발열과 통증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응급 상황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환자 등록이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홍 장관과 김 원장이 전화 통화를 한 뒤 서울대병원 1인실 특실에 2박 3일간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후 홍 부총리와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을 고발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의 김순환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홍 부총리와 김 병원장에게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가 있다며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홍 부총리의 아들은 지난달 24일 다리 발열과 통증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응급 상황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환자 등록이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홍 장관과 김 원장이 전화 통화를 한 뒤 서울대병원 1인실 특실에 2박 3일간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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