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코로나19 치료제 추가 구매비 2,992억 원 확보
입력 2021.12.15 (07:28)
수정 2021.12.1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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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치료제 추가 구매비로 2,99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구매비 1,920억 원, 항바이러스제(렘데시비르)와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 구매비 1,072억 원을 예비비로 지출하는 안건이 의결됐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먹는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해왔습니다.
미국의 MSD로부터 24만 2,000명분, 화이자로부터 7만명분을 구매하기로 했으며, 이달 안에 글로벌 제약사들과 추가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질병청은 국산 항체치료제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렉키로나주는 감염병전담병원에서만 처방됐지만 최근에는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 일반병원에도 공급되고 있습니다. 또 재택치료자도 단기·외래진료센터를 통해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어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구매비 1,920억 원, 항바이러스제(렘데시비르)와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 구매비 1,072억 원을 예비비로 지출하는 안건이 의결됐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먹는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해왔습니다.
미국의 MSD로부터 24만 2,000명분, 화이자로부터 7만명분을 구매하기로 했으며, 이달 안에 글로벌 제약사들과 추가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질병청은 국산 항체치료제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렉키로나주는 감염병전담병원에서만 처방됐지만 최근에는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 일반병원에도 공급되고 있습니다. 또 재택치료자도 단기·외래진료센터를 통해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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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치료제 추가 구매비 2,992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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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15 07:28:41
- 수정2021-12-15 07:34:10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치료제 추가 구매비로 2,99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구매비 1,920억 원, 항바이러스제(렘데시비르)와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 구매비 1,072억 원을 예비비로 지출하는 안건이 의결됐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먹는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해왔습니다.
미국의 MSD로부터 24만 2,000명분, 화이자로부터 7만명분을 구매하기로 했으며, 이달 안에 글로벌 제약사들과 추가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질병청은 국산 항체치료제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렉키로나주는 감염병전담병원에서만 처방됐지만 최근에는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 일반병원에도 공급되고 있습니다. 또 재택치료자도 단기·외래진료센터를 통해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어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구매비 1,920억 원, 항바이러스제(렘데시비르)와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 구매비 1,072억 원을 예비비로 지출하는 안건이 의결됐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먹는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해왔습니다.
미국의 MSD로부터 24만 2,000명분, 화이자로부터 7만명분을 구매하기로 했으며, 이달 안에 글로벌 제약사들과 추가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질병청은 국산 항체치료제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렉키로나주는 감염병전담병원에서만 처방됐지만 최근에는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 일반병원에도 공급되고 있습니다. 또 재택치료자도 단기·외래진료센터를 통해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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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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