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역 15차례 여진…“최대 규모 4.5 여진 가능성”
입력 2021.12.15 (17:12)
수정 2021.12.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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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19분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규모 1 이상의 여진이 14차례 발생했습니다.
이어 오늘 오후 3시 6분에는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으로 40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유상진 기상청 지진화산정책과장은 "규모 4.9 정도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는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여진이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부 교수는 "이번 지진이 규모 4.9로 비교적 큰 지진이기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규모 4.5나 그 이하가 되는 여진들이 따라올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늘 오후 3시 6분에는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으로 40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유상진 기상청 지진화산정책과장은 "규모 4.9 정도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는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여진이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부 교수는 "이번 지진이 규모 4.9로 비교적 큰 지진이기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규모 4.5나 그 이하가 되는 여진들이 따라올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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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해역 15차례 여진…“최대 규모 4.5 여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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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15 17:12:01
- 수정2021-12-15 17:15:49
어제 오후 5시 19분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규모 1 이상의 여진이 14차례 발생했습니다.
이어 오늘 오후 3시 6분에는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으로 40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유상진 기상청 지진화산정책과장은 "규모 4.9 정도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는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여진이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부 교수는 "이번 지진이 규모 4.9로 비교적 큰 지진이기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규모 4.5나 그 이하가 되는 여진들이 따라올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늘 오후 3시 6분에는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으로 40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유상진 기상청 지진화산정책과장은 "규모 4.9 정도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는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여진이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부 교수는 "이번 지진이 규모 4.9로 비교적 큰 지진이기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규모 4.5나 그 이하가 되는 여진들이 따라올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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