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북지부, 특수학교장 ‘갑질 의혹’ 감사 촉구
입력 2021.12.15 (19:37)
수정 2021.12.15 (19: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오늘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사립 특수학교에서 상습적인 갑질이 이뤄졌다며 종합 감사와 중징계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학교장이 수년 동안 교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 등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복지시설에 사는 학생들의 등교 거부로 학습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교장은 자신의 말투가 거칠긴 하지만 교직원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있고, 시설 학생들의 등교 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폐쇄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감사 청구가 들어오는 대로 감사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학교장이 수년 동안 교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 등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복지시설에 사는 학생들의 등교 거부로 학습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교장은 자신의 말투가 거칠긴 하지만 교직원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있고, 시설 학생들의 등교 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폐쇄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감사 청구가 들어오는 대로 감사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교조 전북지부, 특수학교장 ‘갑질 의혹’ 감사 촉구
-
- 입력 2021-12-15 19:37:29
- 수정2021-12-15 19:45:10

전교조 전북지부는 오늘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사립 특수학교에서 상습적인 갑질이 이뤄졌다며 종합 감사와 중징계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학교장이 수년 동안 교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 등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복지시설에 사는 학생들의 등교 거부로 학습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교장은 자신의 말투가 거칠긴 하지만 교직원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있고, 시설 학생들의 등교 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폐쇄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감사 청구가 들어오는 대로 감사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학교장이 수년 동안 교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 등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복지시설에 사는 학생들의 등교 거부로 학습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교장은 자신의 말투가 거칠긴 하지만 교직원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있고, 시설 학생들의 등교 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폐쇄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감사 청구가 들어오는 대로 감사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
-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오중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