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은 올해도 손흥민, ‘아자디 득점포’ 2021년 최고 골
입력 2021.12.15 (21:49)
수정 2021.12.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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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도 축구 팬들의 마음은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의 축구대표팀 이란 원정 득점이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에 선정됐는데요,
손흥민의 통산 4번째 수상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악명높은 이란의 아자디 스타디움.
원정팀의 무덤이란 수식어를 무색하게 만든 시원한 한 방.
12년 만에 아자디 골망을 흔든 손흥민의 골이 축구팬 마음에 꽂힌 올해 최고의 골이었습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팬 투표에서 총 3천 547명 중 천 26명이 선택했습니다.
황의조의 투르크메니스탄전 골은 약 50표 모자라 2위.
3위는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이동경이 차지했습니다.
손흥민의 이란 원정 골은 험난한 최종예선을 이어가던 대표팀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이란전 이후 대표팀은 2연승으로 카타르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11월 17일 : "월드컵을 당연히 꿈꾸고 있고요. 정말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은 저번과 달랐다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고 그렇게 선수들과 약속했고 다짐해서 매번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년 아시안컵 결승 호주전 골로 첫 영광을 안았던 손흥민은 2016 리우올림픽 독일전 골과 러시아월드컵 독일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올해의 골을 품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7골로 최고 활약을 펼친 손흥민.
대표팀에서도 침묵을 깨고 최종예선 연속 골 등 5경기 4골로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의 경기는 관중들과 함께한 아랍에미리트전으로, 황희찬의 결승 골로 팬들에게 기쁨을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김석훈
올해도 축구 팬들의 마음은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의 축구대표팀 이란 원정 득점이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에 선정됐는데요,
손흥민의 통산 4번째 수상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악명높은 이란의 아자디 스타디움.
원정팀의 무덤이란 수식어를 무색하게 만든 시원한 한 방.
12년 만에 아자디 골망을 흔든 손흥민의 골이 축구팬 마음에 꽂힌 올해 최고의 골이었습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팬 투표에서 총 3천 547명 중 천 26명이 선택했습니다.
황의조의 투르크메니스탄전 골은 약 50표 모자라 2위.
3위는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이동경이 차지했습니다.
손흥민의 이란 원정 골은 험난한 최종예선을 이어가던 대표팀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이란전 이후 대표팀은 2연승으로 카타르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11월 17일 : "월드컵을 당연히 꿈꾸고 있고요. 정말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은 저번과 달랐다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고 그렇게 선수들과 약속했고 다짐해서 매번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년 아시안컵 결승 호주전 골로 첫 영광을 안았던 손흥민은 2016 리우올림픽 독일전 골과 러시아월드컵 독일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올해의 골을 품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7골로 최고 활약을 펼친 손흥민.
대표팀에서도 침묵을 깨고 최종예선 연속 골 등 5경기 4골로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의 경기는 관중들과 함께한 아랍에미리트전으로, 황희찬의 결승 골로 팬들에게 기쁨을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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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심은 올해도 손흥민, ‘아자디 득점포’ 2021년 최고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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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15 21:49:48
- 수정2021-12-15 21: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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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축구 팬들의 마음은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의 축구대표팀 이란 원정 득점이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에 선정됐는데요,
손흥민의 통산 4번째 수상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악명높은 이란의 아자디 스타디움.
원정팀의 무덤이란 수식어를 무색하게 만든 시원한 한 방.
12년 만에 아자디 골망을 흔든 손흥민의 골이 축구팬 마음에 꽂힌 올해 최고의 골이었습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팬 투표에서 총 3천 547명 중 천 26명이 선택했습니다.
황의조의 투르크메니스탄전 골은 약 50표 모자라 2위.
3위는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이동경이 차지했습니다.
손흥민의 이란 원정 골은 험난한 최종예선을 이어가던 대표팀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이란전 이후 대표팀은 2연승으로 카타르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11월 17일 : "월드컵을 당연히 꿈꾸고 있고요. 정말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은 저번과 달랐다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고 그렇게 선수들과 약속했고 다짐해서 매번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년 아시안컵 결승 호주전 골로 첫 영광을 안았던 손흥민은 2016 리우올림픽 독일전 골과 러시아월드컵 독일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올해의 골을 품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7골로 최고 활약을 펼친 손흥민.
대표팀에서도 침묵을 깨고 최종예선 연속 골 등 5경기 4골로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의 경기는 관중들과 함께한 아랍에미리트전으로, 황희찬의 결승 골로 팬들에게 기쁨을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김석훈
올해도 축구 팬들의 마음은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의 축구대표팀 이란 원정 득점이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에 선정됐는데요,
손흥민의 통산 4번째 수상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악명높은 이란의 아자디 스타디움.
원정팀의 무덤이란 수식어를 무색하게 만든 시원한 한 방.
12년 만에 아자디 골망을 흔든 손흥민의 골이 축구팬 마음에 꽂힌 올해 최고의 골이었습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팬 투표에서 총 3천 547명 중 천 26명이 선택했습니다.
황의조의 투르크메니스탄전 골은 약 50표 모자라 2위.
3위는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이동경이 차지했습니다.
손흥민의 이란 원정 골은 험난한 최종예선을 이어가던 대표팀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이란전 이후 대표팀은 2연승으로 카타르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11월 17일 : "월드컵을 당연히 꿈꾸고 있고요. 정말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은 저번과 달랐다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고 그렇게 선수들과 약속했고 다짐해서 매번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년 아시안컵 결승 호주전 골로 첫 영광을 안았던 손흥민은 2016 리우올림픽 독일전 골과 러시아월드컵 독일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올해의 골을 품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7골로 최고 활약을 펼친 손흥민.
대표팀에서도 침묵을 깨고 최종예선 연속 골 등 5경기 4골로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의 경기는 관중들과 함께한 아랍에미리트전으로, 황희찬의 결승 골로 팬들에게 기쁨을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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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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