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거리 두기 강화’ 오늘 발표…‘사적 모임 4명’ 유력

정부가 일상회복을 멈추고 거리 두기를 강화하는 방안을 오늘 발표합니다.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축소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밤 9시나 10시까지로 제한하는 방안이 논의 중입니다.

“오미크론, 내년 1월 우세종…정점 찍을 것”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유럽에선 2,3일에 두 배, 미국에선 1주일 새 7배가 늘었습니다. 내년 1월이면 우세종이 돼 정점을 찍을 거란 전망입니다.

전국 미세먼지 ‘나쁨’…수도권 비상저감조치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수도권에는 새벽부터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허위 경력’ 논란 김건희 사과…윤 “국민께 송구”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허위 이력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윤 후보도 국민 눈높이에 미흡한 게 있다면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美 연준, 테이퍼링 3월 종료…내년 금리 3회 인상 예고

미국 연준이 테이퍼링 속도를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높여 내년 3월 이를 종료하고 내년에 금리를 세 차례 인상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