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 초·중·고 신입생에 입학 준비금 지원 외

광주지역 초, 중, 고 신입생에게 내년부터 입학 준비금이 지원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보편적 교육 복지를 위해 내년부터 초등학생은 10만 원, 중·고등학생은 25만 원씩의 입학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창립 총회 개최

다음 달 출범하는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이 창립 총회를 열었습니다.

초대 대표에는 김동찬 광주시의원이 임명됐고,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 등이 이사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상생일자리재단은 앞으로 노사상생 정책연구와 일자리모델 구축 등의 업무를 맡게 될 예정입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광역의원 ‘청년경쟁 선거구’ 4곳 지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내년 지방선거 광역의원 공천에서 '청년경쟁 선거구' 네 곳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청년 정치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경쟁 선거구 도입은 민주당 전국 시·도당 가운데 처음입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 이석형, 대법원서 ‘면소’ 확정

대법원이 지난 총선에서 권리당원 등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이석형 전 함평군수에 대해 면소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면소는 공소시효가 지났거나 법령 개정이나 폐지 등으로 형사 소송을 종료하는 판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