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달걀 던진 고3에 편지 “사드 대안 찾겠다”

입력 2021.12.16 (19:36) 수정 2021.12.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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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3일 성주를 방문할 당시 자신에게 달걀을 던진 고3 학생에게 편지를 보내 "사드 배치가 국익에 전적으로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이미 사드 배치가 현실화된 상황에 기초해 대안을 찾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런 입장이 약속을 뒤집은 것으로 느껴지셨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성주 경찰서장에게 별도의 편지를 보내 해당 학생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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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달걀 던진 고3에 편지 “사드 대안 찾겠다”
    • 입력 2021-12-16 19:36:54
    • 수정2021-12-16 19:38:56
    뉴스7(대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3일 성주를 방문할 당시 자신에게 달걀을 던진 고3 학생에게 편지를 보내 "사드 배치가 국익에 전적으로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이미 사드 배치가 현실화된 상황에 기초해 대안을 찾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런 입장이 약속을 뒤집은 것으로 느껴지셨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성주 경찰서장에게 별도의 편지를 보내 해당 학생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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