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황소’ 황희찬 햄스트링 부상, 울버햄프턴 비상

입력 2021.12.16 (21:53) 수정 2021.12.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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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브라이턴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전반 5분, 수비하는 과정에서 황희찬이 쓰러지는데요.

오른쪽 허벅지를 붙잡고 고통스러워합니다.

치료 후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했지만... 아, 더는 뛸 수 없다는 사인을 보냅니다.

황희찬이 빠진 상태에서 울버햄프턴은 사이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하지만 황희찬이 부상에서 회복하는데 3주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여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우샘프턴 워드-프라우스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이 터집니다.

절묘하게 휘어져 들어간 슛.

골키퍼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아스널 마르티넬리의 골도 볼 만 했습니다.

오른쪽 골 포스트를 보고 침착하게 찬 슛.

기분좋은 결승골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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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16 21:53:05
    • 수정2021-12-16 21: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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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브라이턴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전반 5분, 수비하는 과정에서 황희찬이 쓰러지는데요.

오른쪽 허벅지를 붙잡고 고통스러워합니다.

치료 후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했지만... 아, 더는 뛸 수 없다는 사인을 보냅니다.

황희찬이 빠진 상태에서 울버햄프턴은 사이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하지만 황희찬이 부상에서 회복하는데 3주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여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우샘프턴 워드-프라우스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이 터집니다.

절묘하게 휘어져 들어간 슛.

골키퍼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아스널 마르티넬리의 골도 볼 만 했습니다.

오른쪽 골 포스트를 보고 침착하게 찬 슛.

기분좋은 결승골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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