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찬바람에 기온 뚝↓…충남·호남 많은 눈

입력 2021.12.17 (09:17) 수정 2021.12.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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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을 타고 강추위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4.6도 등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습니다.

여기에 바람이 서울의 체감 온도를 영하 10도 안팎까지 끌어내리고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 아침에는 실제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더 내려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전국 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추위와 함께 오늘은 충남과 전라도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오후에는 중부와 전라도에 눈이 올 전망입니다.

일단 오늘 하루 예상 적설은 전북과 전남 북부지역에 5에서 15센티미터, 충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 3에서 8, 그 밖의 충청과 전남 남부, 경상도 서부 내륙, 제주도에 1에서 5센티미터입니다.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어 미세먼지는 사라졌습니다.

낮에도 서울이 영하 4도 등 중부는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3.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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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17 09:17:20
    • 수정2021-12-17 09: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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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을 타고 강추위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4.6도 등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습니다.

여기에 바람이 서울의 체감 온도를 영하 10도 안팎까지 끌어내리고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 아침에는 실제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더 내려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전국 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추위와 함께 오늘은 충남과 전라도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오후에는 중부와 전라도에 눈이 올 전망입니다.

일단 오늘 하루 예상 적설은 전북과 전남 북부지역에 5에서 15센티미터, 충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 3에서 8, 그 밖의 충청과 전남 남부, 경상도 서부 내륙, 제주도에 1에서 5센티미터입니다.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어 미세먼지는 사라졌습니다.

낮에도 서울이 영하 4도 등 중부는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3.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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