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계열사 재택근무 비율 50% 이상으로 확대

입력 2021.12.17 (14:45) 수정 2021.12.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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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정부가 발표한 특별방역대책에 맞춰 재택근무 비율을 높이는 등 강화된 사내 특별방역 지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LG그룹은 오늘 재택근무 비율을 기존 40%에서 50% 이상으로 높이는 등 강화된 내용을 담은 특별방역 지침을 내일부터 계열사들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LG는 이밖에도 비대면 회의를 권장하면서 대면 회의시 참석 인원을 10인 이하로 제한하고, 집합교육이나 행사를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회식은 4인 이하로만 진행하고, 사내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는 한편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도 운영을 중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LG 관계자는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정부의 지침을 충분히 고려한 방역 지침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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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계열사 재택근무 비율 50% 이상으로 확대
    • 입력 2021-12-17 14:45:07
    • 수정2021-12-17 14:47:13
    경제
LG그룹이 정부가 발표한 특별방역대책에 맞춰 재택근무 비율을 높이는 등 강화된 사내 특별방역 지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LG그룹은 오늘 재택근무 비율을 기존 40%에서 50% 이상으로 높이는 등 강화된 내용을 담은 특별방역 지침을 내일부터 계열사들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LG는 이밖에도 비대면 회의를 권장하면서 대면 회의시 참석 인원을 10인 이하로 제한하고, 집합교육이나 행사를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회식은 4인 이하로만 진행하고, 사내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는 한편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도 운영을 중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LG 관계자는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정부의 지침을 충분히 고려한 방역 지침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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