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거리두기 시행 첫날…이 시각 서울 홍대
입력 2021.12.18 (21:11)
수정 2021.12.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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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오늘(18일)부터 모임 가능 인원이 줄고 영업시간 제한도 강화됐습니다.
주말 밤 번화가들이 눈에 띄게 한산해졌는데요.
서울 홍대 거리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강병수 기자, 지금이면 식당과 카페는 문을 닫아야 하는 시간이죠?
[기자]
네, 영업시간 제한이 시작되는 조금 전 9시를 기해 이곳 홍대 거리 상점들은 대부분 문을 닫고 불을 끄고 있습니다.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도 평소 주말 밤 늦은 시간과 비교하면 많이 줄었습니다.
홍대 앞 번화가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단계적 일상회복 덕분에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하지만 일상 회복 멈춤 첫날인 오늘은 달랐습니다.
이미 7시가 조금 넘은 시간부터 손님들이 다 차지 않은 식당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일찍 모임을 마치고 지하철로 향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잠시나마 숨통이 트였던 상인들은 한 달 반 만에 영업시간이 밤 9시로 단축되고, 모임 인원 제한도 강화되면서 영업 손실 걱정이 가득합니다.
[한기엽/와인 가게 운영 : "정부 방역지침 때문에 그렇게(취소) 된 게 미안하기도 하고, 손님 입장과 저희 입장 모두 손해라고 생각됩니다."]
기대했던 연말 특수도 사라져 상인들 시름은 더 깊어졌는데요.
식당 곳곳엔 영업 시간 변경을 알리는 메시지를 새로 내걸기도 했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강화된 거리두기 지침 다시 한번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부터 수도권·비수도권 할 것 없이 사적 모임은 4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임 참석자는 모두 '방역 패스'가 있어야 합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식당과 카페를 혼자서만 이용해야 합니다.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헬스장 등은 밤 9시까지, 영화관·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운영 시간도 제한됩니다.
'비상 대책'이 필요하다는 방역당국의 판단에 따라 강화된 이번 방역 수칙은 다음 달 2일까지 시행됩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촬영기자:윤대민/영상편집:이진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오늘(18일)부터 모임 가능 인원이 줄고 영업시간 제한도 강화됐습니다.
주말 밤 번화가들이 눈에 띄게 한산해졌는데요.
서울 홍대 거리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강병수 기자, 지금이면 식당과 카페는 문을 닫아야 하는 시간이죠?
[기자]
네, 영업시간 제한이 시작되는 조금 전 9시를 기해 이곳 홍대 거리 상점들은 대부분 문을 닫고 불을 끄고 있습니다.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도 평소 주말 밤 늦은 시간과 비교하면 많이 줄었습니다.
홍대 앞 번화가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단계적 일상회복 덕분에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하지만 일상 회복 멈춤 첫날인 오늘은 달랐습니다.
이미 7시가 조금 넘은 시간부터 손님들이 다 차지 않은 식당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일찍 모임을 마치고 지하철로 향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잠시나마 숨통이 트였던 상인들은 한 달 반 만에 영업시간이 밤 9시로 단축되고, 모임 인원 제한도 강화되면서 영업 손실 걱정이 가득합니다.
[한기엽/와인 가게 운영 : "정부 방역지침 때문에 그렇게(취소) 된 게 미안하기도 하고, 손님 입장과 저희 입장 모두 손해라고 생각됩니다."]
기대했던 연말 특수도 사라져 상인들 시름은 더 깊어졌는데요.
식당 곳곳엔 영업 시간 변경을 알리는 메시지를 새로 내걸기도 했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강화된 거리두기 지침 다시 한번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부터 수도권·비수도권 할 것 없이 사적 모임은 4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임 참석자는 모두 '방역 패스'가 있어야 합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식당과 카페를 혼자서만 이용해야 합니다.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헬스장 등은 밤 9시까지, 영화관·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운영 시간도 제한됩니다.
'비상 대책'이 필요하다는 방역당국의 판단에 따라 강화된 이번 방역 수칙은 다음 달 2일까지 시행됩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촬영기자:윤대민/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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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오늘(18일)부터 모임 가능 인원이 줄고 영업시간 제한도 강화됐습니다.
주말 밤 번화가들이 눈에 띄게 한산해졌는데요.
서울 홍대 거리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강병수 기자, 지금이면 식당과 카페는 문을 닫아야 하는 시간이죠?
[기자]
네, 영업시간 제한이 시작되는 조금 전 9시를 기해 이곳 홍대 거리 상점들은 대부분 문을 닫고 불을 끄고 있습니다.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도 평소 주말 밤 늦은 시간과 비교하면 많이 줄었습니다.
홍대 앞 번화가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단계적 일상회복 덕분에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하지만 일상 회복 멈춤 첫날인 오늘은 달랐습니다.
이미 7시가 조금 넘은 시간부터 손님들이 다 차지 않은 식당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일찍 모임을 마치고 지하철로 향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잠시나마 숨통이 트였던 상인들은 한 달 반 만에 영업시간이 밤 9시로 단축되고, 모임 인원 제한도 강화되면서 영업 손실 걱정이 가득합니다.
[한기엽/와인 가게 운영 : "정부 방역지침 때문에 그렇게(취소) 된 게 미안하기도 하고, 손님 입장과 저희 입장 모두 손해라고 생각됩니다."]
기대했던 연말 특수도 사라져 상인들 시름은 더 깊어졌는데요.
식당 곳곳엔 영업 시간 변경을 알리는 메시지를 새로 내걸기도 했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강화된 거리두기 지침 다시 한번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부터 수도권·비수도권 할 것 없이 사적 모임은 4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임 참석자는 모두 '방역 패스'가 있어야 합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식당과 카페를 혼자서만 이용해야 합니다.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헬스장 등은 밤 9시까지, 영화관·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운영 시간도 제한됩니다.
'비상 대책'이 필요하다는 방역당국의 판단에 따라 강화된 이번 방역 수칙은 다음 달 2일까지 시행됩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촬영기자:윤대민/영상편집:이진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오늘(18일)부터 모임 가능 인원이 줄고 영업시간 제한도 강화됐습니다.
주말 밤 번화가들이 눈에 띄게 한산해졌는데요.
서울 홍대 거리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강병수 기자, 지금이면 식당과 카페는 문을 닫아야 하는 시간이죠?
[기자]
네, 영업시간 제한이 시작되는 조금 전 9시를 기해 이곳 홍대 거리 상점들은 대부분 문을 닫고 불을 끄고 있습니다.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도 평소 주말 밤 늦은 시간과 비교하면 많이 줄었습니다.
홍대 앞 번화가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단계적 일상회복 덕분에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하지만 일상 회복 멈춤 첫날인 오늘은 달랐습니다.
이미 7시가 조금 넘은 시간부터 손님들이 다 차지 않은 식당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일찍 모임을 마치고 지하철로 향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잠시나마 숨통이 트였던 상인들은 한 달 반 만에 영업시간이 밤 9시로 단축되고, 모임 인원 제한도 강화되면서 영업 손실 걱정이 가득합니다.
[한기엽/와인 가게 운영 : "정부 방역지침 때문에 그렇게(취소) 된 게 미안하기도 하고, 손님 입장과 저희 입장 모두 손해라고 생각됩니다."]
기대했던 연말 특수도 사라져 상인들 시름은 더 깊어졌는데요.
식당 곳곳엔 영업 시간 변경을 알리는 메시지를 새로 내걸기도 했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강화된 거리두기 지침 다시 한번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부터 수도권·비수도권 할 것 없이 사적 모임은 4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임 참석자는 모두 '방역 패스'가 있어야 합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식당과 카페를 혼자서만 이용해야 합니다.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헬스장 등은 밤 9시까지, 영화관·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운영 시간도 제한됩니다.
'비상 대책'이 필요하다는 방역당국의 판단에 따라 강화된 이번 방역 수칙은 다음 달 2일까지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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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윤대민/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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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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