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중증 1,025명, 이틀째 천 명대…신규 확진 6,236명

입력 2021.12.19 (10:04) 수정 2021.12.19 (1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이틀째 천 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36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발생이 6,173명, 해외 유입 63명입니다. 주말 영향으로 7천 명대였던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6천 명대로 내려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나눠보면 서울 2,308명, 경기 1,723명, 인천 492명으로 수도권에서 약 73.2%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은 부산 362명, 대구 152명, 광주 27명, 대전 147명, 울산 37명, 세종 23명, 강원 100명, 충북 91명, 충남 206명, 전북 92명, 전남 43명, 경북 134명, 경남 214명, 제주 22명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해외 유입 사례만 12명이 늘어 누적 178명입니다. 국내 감염은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025명으로 어제보다 9명이 늘어 역대 최다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동안 45명이 늘며 처음으로 천 명대를 기록한 어제보다 증가폭은 줄어들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8일 처음 800명을 넘어선 이후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사망자는 78명으로 누적 4,722명이 됐습니다. 평균 치명률은 0.84%입니다.

백신 2차 접종률은 81.9%, 18세 이상 인구 대비 92.6%입니다.

1차 접종률은 84.7%, 18세 이상 94.7%입니다.

어제 하루 52만4,726명이 3차 접종을 받아 누적 1천152만8,139명이 3차를 마쳤습니다. 접종률 22.5%, 18세 이상 인구대비 26.1%, 60세 이상으로는 56.6%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위중증 1,025명, 이틀째 천 명대…신규 확진 6,236명
    • 입력 2021-12-19 10:04:39
    • 수정2021-12-19 10:05:33
    사회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이틀째 천 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36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발생이 6,173명, 해외 유입 63명입니다. 주말 영향으로 7천 명대였던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6천 명대로 내려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나눠보면 서울 2,308명, 경기 1,723명, 인천 492명으로 수도권에서 약 73.2%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은 부산 362명, 대구 152명, 광주 27명, 대전 147명, 울산 37명, 세종 23명, 강원 100명, 충북 91명, 충남 206명, 전북 92명, 전남 43명, 경북 134명, 경남 214명, 제주 22명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해외 유입 사례만 12명이 늘어 누적 178명입니다. 국내 감염은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025명으로 어제보다 9명이 늘어 역대 최다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동안 45명이 늘며 처음으로 천 명대를 기록한 어제보다 증가폭은 줄어들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8일 처음 800명을 넘어선 이후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사망자는 78명으로 누적 4,722명이 됐습니다. 평균 치명률은 0.84%입니다.

백신 2차 접종률은 81.9%, 18세 이상 인구 대비 92.6%입니다.

1차 접종률은 84.7%, 18세 이상 94.7%입니다.

어제 하루 52만4,726명이 3차 접종을 받아 누적 1천152만8,139명이 3차를 마쳤습니다. 접종률 22.5%, 18세 이상 인구대비 26.1%, 60세 이상으로는 56.6%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