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 업체 계약 해지 환영…수상태양광 전면 재검토 요구”

입력 2021.12.19 (21:29) 수정 2021.12.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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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가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면서 무자격 업체에 설계 용역을 맡겼다는 감사원의 공익감사 결과에 대해 환경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새만금재생에너지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감사결과서를 확인한 결과 한수원이 무자격 업체인 현대글로벌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부당하게 얻은 33억 원을 변제하도록 했다며, 그동한 제기한 문제가 일부 사실로 드러난 만큼 친환경적인 설계와 공정한 역할 분담이 이뤄지도록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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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자격 업체 계약 해지 환영…수상태양광 전면 재검토 요구”
    • 입력 2021-12-19 21:29:28
    • 수정2021-12-19 21:42:53
    뉴스9(전주)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가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면서 무자격 업체에 설계 용역을 맡겼다는 감사원의 공익감사 결과에 대해 환경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새만금재생에너지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감사결과서를 확인한 결과 한수원이 무자격 업체인 현대글로벌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부당하게 얻은 33억 원을 변제하도록 했다며, 그동한 제기한 문제가 일부 사실로 드러난 만큼 친환경적인 설계와 공정한 역할 분담이 이뤄지도록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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