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통신 조회 남발 공수처장 고발”

입력 2021.12.20 (19:16) 수정 2021.12.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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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 사주 의혹 등을 수사하면서 기자들의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김진욱 공수처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오늘(20일) 김 처장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김진욱 공수처장이 언론사 전·현직 기자와 김경율 회계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김준우 전 사무차장 등의 통신자료를 무차별적으로 조회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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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통신 조회 남발 공수처장 고발”
    • 입력 2021-12-20 19:16:08
    • 수정2021-12-20 19: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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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 사주 의혹 등을 수사하면서 기자들의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김진욱 공수처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오늘(20일) 김 처장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김진욱 공수처장이 언론사 전·현직 기자와 김경율 회계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김준우 전 사무차장 등의 통신자료를 무차별적으로 조회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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