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이재명 33.7%·윤석열 34.2%…오차범위 초접전
입력 2021.12.20 (19:18)
수정 2021.12.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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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장 내일이 대통령 선거면, 누구를 뽑을지,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여전히 초접전 양상입니다.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33.7,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34.2% 였습니다.
오차 범위 안 접전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둘 다 4.8%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답하지 않은 부동층이 18%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면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내년 3월까지 유지할지 물었더니, 이재명 후보 지지자는 76.3%가 윤석열 후보 지지자는 72.6%가 그 지지를 바꾸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반면 심상정 후보 지지자의 67.7%, 안철수 후보 지지자의 84.7%는 '바꿀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후보 5명 중 누가 가장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10% 대로 비슷했고, 가장 많은 답을 얻은 후보는 23%의 안철수 후보였습니다.
가장 도덕적인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자도 21.4%에 달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두 후보의 이른바 '가족 리스크'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이재명 후보 아들의 불법 도박 논란에 대해선 56.8%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했고, 윤석열 후보 부인의 허위 경력 논란은 66.7%가 영향을 줄 거라고 했습니다.
내년 대선에 정권 연장이 필요하다는 대답은 37.3%, 반대로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답변은 53.7%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천 명에 대해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으로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20.4%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영상 편집:안영아
2-1. (KBS-한국리서치) 대선 기획 여론조사(4차)_결과표(211220).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1/12/20/308131639986181204.pdf
당장 내일이 대통령 선거면, 누구를 뽑을지,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여전히 초접전 양상입니다.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33.7,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34.2% 였습니다.
오차 범위 안 접전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둘 다 4.8%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답하지 않은 부동층이 18%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면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내년 3월까지 유지할지 물었더니, 이재명 후보 지지자는 76.3%가 윤석열 후보 지지자는 72.6%가 그 지지를 바꾸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반면 심상정 후보 지지자의 67.7%, 안철수 후보 지지자의 84.7%는 '바꿀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후보 5명 중 누가 가장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10% 대로 비슷했고, 가장 많은 답을 얻은 후보는 23%의 안철수 후보였습니다.
가장 도덕적인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자도 21.4%에 달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두 후보의 이른바 '가족 리스크'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이재명 후보 아들의 불법 도박 논란에 대해선 56.8%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했고, 윤석열 후보 부인의 허위 경력 논란은 66.7%가 영향을 줄 거라고 했습니다.
내년 대선에 정권 연장이 필요하다는 대답은 37.3%, 반대로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답변은 53.7%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천 명에 대해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으로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20.4%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영상 편집:안영아
조사 의뢰자: KBS 조사 일시: 2021년 12월 17일~19일 조사 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 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1,000명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 20.4% 조사 지역 및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피조사자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질문 내용: 대선 후보 지지도, 대선 당선 전망, 대선 투표 의향 등 가중산출 값 및 적용 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2021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
2-1. (KBS-한국리서치) 대선 기획 여론조사(4차)_결과표(2112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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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0 19:18:02
- 수정2021-12-20 20: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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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일이 대통령 선거면, 누구를 뽑을지,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여전히 초접전 양상입니다.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33.7,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34.2% 였습니다.
오차 범위 안 접전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둘 다 4.8%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답하지 않은 부동층이 18%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면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내년 3월까지 유지할지 물었더니, 이재명 후보 지지자는 76.3%가 윤석열 후보 지지자는 72.6%가 그 지지를 바꾸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반면 심상정 후보 지지자의 67.7%, 안철수 후보 지지자의 84.7%는 '바꿀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후보 5명 중 누가 가장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10% 대로 비슷했고, 가장 많은 답을 얻은 후보는 23%의 안철수 후보였습니다.
가장 도덕적인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자도 21.4%에 달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두 후보의 이른바 '가족 리스크'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이재명 후보 아들의 불법 도박 논란에 대해선 56.8%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했고, 윤석열 후보 부인의 허위 경력 논란은 66.7%가 영향을 줄 거라고 했습니다.
내년 대선에 정권 연장이 필요하다는 대답은 37.3%, 반대로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답변은 53.7%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천 명에 대해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으로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20.4%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영상 편집:안영아
2-1. (KBS-한국리서치) 대선 기획 여론조사(4차)_결과표(211220).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1/12/20/308131639986181204.pdf
당장 내일이 대통령 선거면, 누구를 뽑을지,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여전히 초접전 양상입니다.
강푸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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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33.7,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34.2% 였습니다.
오차 범위 안 접전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둘 다 4.8%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답하지 않은 부동층이 18%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면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내년 3월까지 유지할지 물었더니, 이재명 후보 지지자는 76.3%가 윤석열 후보 지지자는 72.6%가 그 지지를 바꾸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반면 심상정 후보 지지자의 67.7%, 안철수 후보 지지자의 84.7%는 '바꿀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후보 5명 중 누가 가장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10% 대로 비슷했고, 가장 많은 답을 얻은 후보는 23%의 안철수 후보였습니다.
가장 도덕적인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자도 21.4%에 달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두 후보의 이른바 '가족 리스크'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이재명 후보 아들의 불법 도박 논란에 대해선 56.8%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했고, 윤석열 후보 부인의 허위 경력 논란은 66.7%가 영향을 줄 거라고 했습니다.
내년 대선에 정권 연장이 필요하다는 대답은 37.3%, 반대로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답변은 53.7%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천 명에 대해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으로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20.4%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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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의뢰자: KBS 조사 일시: 2021년 12월 17일~19일 조사 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 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1,000명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 20.4% 조사 지역 및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피조사자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질문 내용: 대선 후보 지지도, 대선 당선 전망, 대선 투표 의향 등 가중산출 값 및 적용 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2021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
2-1. (KBS-한국리서치) 대선 기획 여론조사(4차)_결과표(211220).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1/12/20/30813163998618120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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