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오미크론 확산에 하락…다우 1.23%↓ 마감

입력 2021.12.21 (07:12) 수정 2021.12.2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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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각국이 봉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433.28포인트) 하락한 34,932.1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4%(52.62포인트) 떨어진 4,568.02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4%(188.74포인트) 밀린 14,980.94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이번 주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에는 휴장할 예정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현재까지 89개국에서 보고됐다며 지역 사회 전염이 있는 곳에서는 감염자 수가 1.5∼3일 만에 2배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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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21 07:12:17
    • 수정2021-12-21 07:17:27
    국제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각국이 봉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433.28포인트) 하락한 34,932.1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4%(52.62포인트) 떨어진 4,568.02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4%(188.74포인트) 밀린 14,980.94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이번 주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에는 휴장할 예정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현재까지 89개국에서 보고됐다며 지역 사회 전염이 있는 곳에서는 감염자 수가 1.5∼3일 만에 2배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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