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경남 ‘국토남부권 신성장거점 남해남중권’ 추진 외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국토남부권 신성장거점 남해남중권’을 목표로 초광역 협력사업을 추진합니다.

양 도는 오늘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수립 공동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산업 경제권, 문화 관광권 형성 등 5개 분야 24개 핵심사업을 통해 공동 발전 체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남 교육위 “중3 학업역량평가 지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전교조 등 교원단체들이 성적 평가라며 반대하고 있는 전남교육청의 ‘전남형 학업역량 평가’ 시행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오늘 성명을 통해 학습결손 실태를 진단하고 지원방안 마련에 나선 것을 적극 지지한다며 평가의 결과는 학년별‧개인별 맞춤형 지원 방안마련과 학생을 위한 교육정책 수립에 용이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암 육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영암의 한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영암 시종면 육계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 농장의 닭 6만 4천 마리를 예방적 처분하고 이번 달에만 세 차례 AI가 확인된 영암군은 1주일 동안 집중 소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신안 퍼플섬 ‘한국 관광의 별’…전남 14번째 선정

전라남도는 신안 반월 박지도의 퍼플섬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년 한국 관광의 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진도 토요민속 공연과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등 14곳의 주요 관광지가 관광의 별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