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코로나 병상 만 개 더 확충”…자영업자 반발 시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정부가 한 달 안에 치료 병상을 만 개 더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서울 광화문에서 정부의 강화된 거리 두기 지침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장동 의혹’ 수사 차질?…정치권도 파장 ‘촉각’

대장동 사업에 관여한 성남도시개발공사 핵심 책임자가 또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검찰의 이른바 '윗선 수사'가 또다시 암초를 만났습니다. 민주당은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특검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개편…김종인 “강하게 잡을 것”

지도부 갈등으로 난맥상을 드러낸 국민의힘이 김종인위원장 주도로 선대위 개편 작업에 들어갑니다. 윤석열 후보도 효율적인 선대위를 만들어 달라며 힘을 실었습니다.

“1주택 보유세 완화 검토…다주택 양도세 완화 없다”

정부가 1주택자들의 보유세 부담을 줄여주는 보완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치권에서 제기한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유예에는 반대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