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故 김홍빈,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헌액

입력 2021.12.22 (21:57) 수정 2021.12.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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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개봉을 완등한 산악인 고 김홍빈 대장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헌액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늘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을 열어 고 김홍빈 대장의 부인 방영은 씨에게 헌액패를 전달했습니다.

'열 손가락이 없는' 고 김홍빈 씨는 지난 7월 8천 47m의 브로드피크 정상을 밟아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자이언트봉 14개를 모두 올랐습니다.

그러나 하산 과정에서 조난을 당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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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악인 故 김홍빈,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헌액
    • 입력 2021-12-22 21:57:54
    • 수정2021-12-22 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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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개봉을 완등한 산악인 고 김홍빈 대장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헌액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늘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을 열어 고 김홍빈 대장의 부인 방영은 씨에게 헌액패를 전달했습니다.

'열 손가락이 없는' 고 김홍빈 씨는 지난 7월 8천 47m의 브로드피크 정상을 밟아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자이언트봉 14개를 모두 올랐습니다.

그러나 하산 과정에서 조난을 당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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