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스마트 강군·선택적 모병제’ 공약 발표

입력 2021.12.24 (01:01) 수정 2021.12.24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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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24일) 오후 국방·안보 공약을 발표합니다.

첨단 과학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강군' 공약과 군 구조의 합리적 개편, 군 인력 전문화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 후보가 주장해 온 선택적 모병제에 대한 공약도 포함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7월 기자 간담회에서 "징병을 기본으로 하되 원하면 일정 기간 복무하는 조건으로 충분한 보수를 주고 전문 병사로 양성하자"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후보는 10만 명 규모의 선택적 모병제를 제안하면서, 전면적 모병제에 대해선 "부자는 군대 안 가고, 가난한 사람만 군대에 가게 되기 때문에 절대 안 된다"고 반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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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24 0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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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24일) 오후 국방·안보 공약을 발표합니다.

첨단 과학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강군' 공약과 군 구조의 합리적 개편, 군 인력 전문화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 후보가 주장해 온 선택적 모병제에 대한 공약도 포함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7월 기자 간담회에서 "징병을 기본으로 하되 원하면 일정 기간 복무하는 조건으로 충분한 보수를 주고 전문 병사로 양성하자"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후보는 10만 명 규모의 선택적 모병제를 제안하면서, 전면적 모병제에 대해선 "부자는 군대 안 가고, 가난한 사람만 군대에 가게 되기 때문에 절대 안 된다"고 반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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