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 사례…긴급처분·일시이동중지

입력 2021.12.24 (06:41) 수정 2021.12.2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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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 사례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세종시는 어제(23일) 부강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으며 이에 따라 해당 농장과 주변 500m 이내 닭 28만 8천여 마리에 대한 긴급처분과 함께 세종시 전역에서 내일(25일) 자정까지 모든 가금 농가와 관련 시설에 대한 이동과 출입을 전면금지했습니다.

해당 농장은 지난 16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가로부터 8km가량 떨어져 있으며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여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 늦게 확인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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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 사례…긴급처분·일시이동중지
    • 입력 2021-12-24 06:41:23
    • 수정2021-12-24 07:10:37
    사회
세종시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 사례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세종시는 어제(23일) 부강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으며 이에 따라 해당 농장과 주변 500m 이내 닭 28만 8천여 마리에 대한 긴급처분과 함께 세종시 전역에서 내일(25일) 자정까지 모든 가금 농가와 관련 시설에 대한 이동과 출입을 전면금지했습니다.

해당 농장은 지난 16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가로부터 8km가량 떨어져 있으며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여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 늦게 확인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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