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코백스, 북한에 코로나 백신 128만여 회분 추가 배정…반입은 안돼
입력 2021.12.24 (09:22) 수정 2021.12.24 (09:27) 정치
국제 백신 공동구매·배분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가 북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8만 8800회 분을 추가 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의 '신종 코로나 백신 마켓 안내판'은 북한에 할당된 신종 코로나 백신이 모두 811만5600회분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최근 공개된 코백스 '2차 코로나 백신 분배 상황'의 682만6800회분에서 128만8800회분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2회 접종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까지 북한에 배정된 백신은 전체 주민의 16%에 해당하는 405만 7천8백여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그러나 배정만 됐을 뿐 아직까지 북한에 실제 제공된 백신은 없다고 유니세프는 밝혔습니다.

코백스는 북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99만2000회분을 배정한 데 이어 중국산 백신 시노백 297만회분을 배정하고, 지난달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73만4000회분을 추가 배정했습니다.

하지만 북한 당국이 시노백 백신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더욱 심각한 영향을 받는 나라들에 재배정할 것을 권고했고, 다른 백신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지 않아 반입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아프리카 에리트레아를 제외한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코백스, 북한에 코로나 백신 128만여 회분 추가 배정…반입은 안돼
    • 입력 2021-12-24 09:22:45
    • 수정2021-12-24 09:27:59
    정치
국제 백신 공동구매·배분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가 북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8만 8800회 분을 추가 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의 '신종 코로나 백신 마켓 안내판'은 북한에 할당된 신종 코로나 백신이 모두 811만5600회분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최근 공개된 코백스 '2차 코로나 백신 분배 상황'의 682만6800회분에서 128만8800회분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2회 접종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까지 북한에 배정된 백신은 전체 주민의 16%에 해당하는 405만 7천8백여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그러나 배정만 됐을 뿐 아직까지 북한에 실제 제공된 백신은 없다고 유니세프는 밝혔습니다.

코백스는 북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99만2000회분을 배정한 데 이어 중국산 백신 시노백 297만회분을 배정하고, 지난달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73만4000회분을 추가 배정했습니다.

하지만 북한 당국이 시노백 백신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더욱 심각한 영향을 받는 나라들에 재배정할 것을 권고했고, 다른 백신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지 않아 반입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아프리카 에리트레아를 제외한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19 팩트체크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