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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 다시 증가세…‘불금’에 30대 가해자 최다
입력 2021.12.24 (10:10) 수정 2021.12.24 (10:11) 사회
음주운전 사고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교통사고의 8%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만 7천2백여 건으로 2019년의 1만 5천7백여 건보다 9.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5년간 전국에서 일어난 음주사고는 9만 천 6백여 건으로, 하루 평균 50건꼴입니다. 5년간 숨진 사람은 천8백40여 명, 다친 사람은 15만 4천7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간대별로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사이의 음주운전 사고 비율이 34.8%로 가장 높았습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시간대의 사고 건수가 많아, 토요일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주운전 사고를 운전자의 나이대는 20∼30대에 집중돼 전체 가해 운전자의 46.2%를 차지했고, 특히 30대가 23.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20대 가해 운전자가 가장 많이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음주 상태에서 공간지각능력과 반응 속도가 떨어지면서 추돌사고의 비율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체 ‘차 대 차’ 사고에서 추돌사고의 비율은 22%지만, 음주운전 사고에서는 46.6%로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음주운전 사고의 뺑소니 비율도 8.4%로 전체 사고 중 뺑소니 비율인 3.5%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음주운전 사고 다시 증가세…‘불금’에 30대 가해자 최다
    • 입력 2021-12-24 10:10:39
    • 수정2021-12-24 10:11:37
    사회
음주운전 사고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교통사고의 8%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만 7천2백여 건으로 2019년의 1만 5천7백여 건보다 9.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5년간 전국에서 일어난 음주사고는 9만 천 6백여 건으로, 하루 평균 50건꼴입니다. 5년간 숨진 사람은 천8백40여 명, 다친 사람은 15만 4천7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간대별로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사이의 음주운전 사고 비율이 34.8%로 가장 높았습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시간대의 사고 건수가 많아, 토요일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주운전 사고를 운전자의 나이대는 20∼30대에 집중돼 전체 가해 운전자의 46.2%를 차지했고, 특히 30대가 23.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20대 가해 운전자가 가장 많이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음주 상태에서 공간지각능력과 반응 속도가 떨어지면서 추돌사고의 비율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체 ‘차 대 차’ 사고에서 추돌사고의 비율은 22%지만, 음주운전 사고에서는 46.6%로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음주운전 사고의 뺑소니 비율도 8.4%로 전체 사고 중 뺑소니 비율인 3.5%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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