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동짓날 일출 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

입력 2021.12.24 (10:53) 수정 2021.12.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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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은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라는 동지였는데요.

영국에서는 동짓날의 일출을 보려는 시민들이 신석기 시대 유적인 스톤헨지 앞에 모였습니다.

약 4,500년 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스톤헨지는 태양의 움직임에 맞춰 정렬된 것으로 알려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인데요.

최근 코로나19 제한조치가 완화되면서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시민들의 출입을 허락해 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태양이 하늘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떠오르자 시민들은 노래를 부르며 이를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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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동짓날 일출 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
    • 입력 2021-12-24 10:53:40
    • 수정2021-12-24 11:01:18
    지구촌뉴스
지난 수요일은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라는 동지였는데요.

영국에서는 동짓날의 일출을 보려는 시민들이 신석기 시대 유적인 스톤헨지 앞에 모였습니다.

약 4,500년 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스톤헨지는 태양의 움직임에 맞춰 정렬된 것으로 알려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인데요.

최근 코로나19 제한조치가 완화되면서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시민들의 출입을 허락해 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태양이 하늘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떠오르자 시민들은 노래를 부르며 이를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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