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박근혜 사면은 국민 승리…윤석열도 사과해야”

입력 2021.12.24 (11:19) 수정 2021.12.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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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박근혜’ 정당을 표방해온 우리공화당이은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을 환영하며 이재명 후보뿐 아니라 윤석열 후보도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우리공화당은 오늘(24일) 논평에서 “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은 ‘정의를 되찾는 국민의 승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리공화당은 “가짜뉴스와 선동으로 국민을 갈갈이 찢어놓고 자유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린 거짓 촛불을 깨끗이 청산하고, 박근혜 대통령 명예회복 운동을 전개하겠다”면서 “국가회복위원회를 설치해 국민통합 시대를 열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습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 등 뒤에 칼을 꽂고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거짓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는 유승민, 김무성, 권성동과 같은 ‘불법 탄핵 역적 세력들’은 반드시 정치적 죗값을 받아야 한다”면서 “배신자의 이름표를 달고 살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인간이 해서는 안 될 못된 거짓말로 박근혜 대통령을 음해한 이재명 후보나,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에 앞장서서 자유 우파 국민을 숙청하는 망나니 칼을 휘두른 윤석열 후보나 한통속에 불과하다”면서 “지금이라도 과거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공화당은 오늘 오후 박 전 대통령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 기원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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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24 11:19:10
    • 수정2021-12-24 11:22:16
    정치
‘친 박근혜’ 정당을 표방해온 우리공화당이은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을 환영하며 이재명 후보뿐 아니라 윤석열 후보도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우리공화당은 오늘(24일) 논평에서 “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은 ‘정의를 되찾는 국민의 승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리공화당은 “가짜뉴스와 선동으로 국민을 갈갈이 찢어놓고 자유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린 거짓 촛불을 깨끗이 청산하고, 박근혜 대통령 명예회복 운동을 전개하겠다”면서 “국가회복위원회를 설치해 국민통합 시대를 열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습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 등 뒤에 칼을 꽂고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거짓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는 유승민, 김무성, 권성동과 같은 ‘불법 탄핵 역적 세력들’은 반드시 정치적 죗값을 받아야 한다”면서 “배신자의 이름표를 달고 살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인간이 해서는 안 될 못된 거짓말로 박근혜 대통령을 음해한 이재명 후보나,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에 앞장서서 자유 우파 국민을 숙청하는 망나니 칼을 휘두른 윤석열 후보나 한통속에 불과하다”면서 “지금이라도 과거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공화당은 오늘 오후 박 전 대통령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 기원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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