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경찰이 강력범 향해 쏜 총탄에 14세 소녀 사망

입력 2021.12.24 (11:39) 수정 2021.12.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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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경찰이 옷가게 안에 있는 강력범을 총기로 사살하는 과정에서 가게 안 탈의실에 있던 14세 소녀가 총탄에 맞아 숨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AP 통신은 이날 오전 11시 45분 샌 페르난도 밸리의 노스할리우드 지역에 있는 벌링턴 코트 공장 매장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공격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출동해 용의자를 총으로 쏴 사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매장 수색 과정에서 가게 안 탈의실에서 총아 맞아 숨진 14세 소녀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LA 경찰 공보담당관 스테이시 스펠 경감은 기자회견에서 한 남성이 무기로 여성을 공격한다는 신고와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를 쏴 사살했다고 말하고
총탄 1발이 탈의실 벽을 뚫고 들어가 소녀를 맞췄는데 경찰이 나중에 소녀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용의자에게 공격을 받은 여성은 머리와 팔, 얼굴 등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여성이 총상을 입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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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24 11:39:14
    • 수정2021-12-24 11:46:25
    국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경찰이 옷가게 안에 있는 강력범을 총기로 사살하는 과정에서 가게 안 탈의실에 있던 14세 소녀가 총탄에 맞아 숨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AP 통신은 이날 오전 11시 45분 샌 페르난도 밸리의 노스할리우드 지역에 있는 벌링턴 코트 공장 매장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공격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출동해 용의자를 총으로 쏴 사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매장 수색 과정에서 가게 안 탈의실에서 총아 맞아 숨진 14세 소녀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LA 경찰 공보담당관 스테이시 스펠 경감은 기자회견에서 한 남성이 무기로 여성을 공격한다는 신고와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를 쏴 사살했다고 말하고
총탄 1발이 탈의실 벽을 뚫고 들어가 소녀를 맞췄는데 경찰이 나중에 소녀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용의자에게 공격을 받은 여성은 머리와 팔, 얼굴 등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여성이 총상을 입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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