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코로나19 확진…“다른 멤버 접촉 없어”

입력 2021.12.24 (16:28) 수정 2021.12.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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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슈가는 미국 일정을 마치고 어제(24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에 받은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은 처음입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슈가는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슈가는 지난달 27~28일과 이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방탄소년단 콘서트 이후 미국에 머물며 개인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에서 출발하기 전 현지에서 받은 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일정 뒤 휴가를 부여받아 휴식기를 보내고 있어서 공식 일정은 없는 상황입니다.

빅히트뮤직은 "슈가는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방탄소년단 멤버들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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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24 16:28:23
    • 수정2021-12-24 16:49:59
    문화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슈가는 미국 일정을 마치고 어제(24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에 받은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은 처음입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슈가는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슈가는 지난달 27~28일과 이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방탄소년단 콘서트 이후 미국에 머물며 개인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에서 출발하기 전 현지에서 받은 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일정 뒤 휴가를 부여받아 휴식기를 보내고 있어서 공식 일정은 없는 상황입니다.

빅히트뮤직은 "슈가는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방탄소년단 멤버들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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