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의회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 강행 반대”

입력 2021.12.24 (19:43) 수정 2021.12.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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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을 마련하기 전까지 현재 운영 중인 원전 터 안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저장하게 하는 '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강행하자 부산시와 부산시의회가 공동성명문을 내고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와 시의회는 성명문에서 지역 의견수렴 없이 추진하고 있는 기본계획에 반대 의사를 밝히고, 저장시설의 장기간 운영에 대한 후속 조치와 함께 운영 계획 마련 등을 요구했습니다.

산업부는 오는 27일, 원자력진흥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받아 올해 안에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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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시의회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 강행 반대”
    • 입력 2021-12-24 19:43:00
    • 수정2021-12-24 19:45:34
    뉴스7(부산)
정부가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을 마련하기 전까지 현재 운영 중인 원전 터 안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저장하게 하는 '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강행하자 부산시와 부산시의회가 공동성명문을 내고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와 시의회는 성명문에서 지역 의견수렴 없이 추진하고 있는 기본계획에 반대 의사를 밝히고, 저장시설의 장기간 운영에 대한 후속 조치와 함께 운영 계획 마련 등을 요구했습니다.

산업부는 오는 27일, 원자력진흥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받아 올해 안에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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