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사면…대구경북서도 평가 엇갈려

입력 2021.12.24 (21:52) 수정 2021.12.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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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지역민 간,진영 간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늦었지만 환영한다고 논평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조속히 사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통령의 힘든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고, 정의당 대구시당은 "이번 사면이 촛불 정신의 기만이라며 박근혜 씨의 사면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잇따라 입장문을 내고 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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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사면…대구경북서도 평가 엇갈려
    • 입력 2021-12-24 21:52:48
    • 수정2021-12-24 21:56:58
    뉴스9(대구)
대구 출신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지역민 간,진영 간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늦었지만 환영한다고 논평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조속히 사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통령의 힘든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고, 정의당 대구시당은 "이번 사면이 촛불 정신의 기만이라며 박근혜 씨의 사면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잇따라 입장문을 내고 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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