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추가 측근비리 의혹 밝힐 것`

입력 2004.01.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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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 불법 대선자금과 측근비리 의혹을 다룰 국회 청문회와 관련해서 자체적으로 확보한 새로운 의혹들을 정리해 내일 국회법사위원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러나 지난 대선 당시 노 후보측이 기업들로부터 받은 불법 대선자금이 100억원에 이른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이는 당에 접수된 제보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의 최명헌 의원이 어제 당내 회의에서 노 후보 캠프에 모 그룹으로부터 75억원이 흘러들어갔고 가운데 40억원이 대통령의 개인빚 변제에 사용된 의혹이 있다는 등의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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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추가 측근비리 의혹 밝힐 것`
    • 입력 2004-01-28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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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 불법 대선자금과 측근비리 의혹을 다룰 국회 청문회와 관련해서 자체적으로 확보한 새로운 의혹들을 정리해 내일 국회법사위원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러나 지난 대선 당시 노 후보측이 기업들로부터 받은 불법 대선자금이 100억원에 이른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이는 당에 접수된 제보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의 최명헌 의원이 어제 당내 회의에서 노 후보 캠프에 모 그룹으로부터 75억원이 흘러들어갔고 가운데 40억원이 대통령의 개인빚 변제에 사용된 의혹이 있다는 등의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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